물고기 형상의 돌이 있는 사찰 만어사 탐방 해발 674m의 만어산 8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만어사는 가락국 수로왕이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고대 불교의 남방 전래설을 뒷받침해주는 전통사찰로 많은 전설과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오랜 가뭄이 지속되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영험이 잇다 하였으며, 세종실록 지리지에 의하면 세상에 전해오기를 신라왕의 공불처였다고 한다. 이와 함께 삼국유사에는 동량 보림이 글을 올렸는데, 금나라 대정 12년 경자년 곧 고려 명종 10년에 처음 건립하고 삼층 석탑(보물 제466호)을 세웠다. 김수로왕이 창건했다는 전설 속 사찰 만어사 만어사는 46년에 가락국의 시조인 수로왕이 창건했다고 전하는 전설 속 사찰입니다. [삼국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