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삭발 23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승기는 주연을 맡은 영화 '대가족' 촬영을 위해 최근 삭발을 했다고 합니다. 주지스님 역할을 맡아 일찌감치 예정된 것이었으나, 소속사 갈등 속 이승기가 삭발을 했다는 사실에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승기는 소속사와 분쟁 속 이달 초부터 '대가족' 촬영에 묵묵히 임하고 있습니다. '대족'은 이승기가 2018년 개봉한 '궁합' 이후 4년 만에 선택한 스크린 복귀작이며, 엘리트 의대생이 홀아버지를 두고 출가, 절의 주지승이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믹 영화이며, '변호인', '강철비' 등을 흥행시킨 양우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고 합니다. 이승기는 영화뿐만 아니라 예능 본업도 이어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톱 만능 앤터테이너'의 입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