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살인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의 인생 이은해는 초6학년때 2002년 3월 MBC 인기 예능이었던 일밤 '러브하우스'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부모와 함께 인천의 한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했던 이은해는 당시 "나중에 커서 받은 만큼 다른 어려운 사람에게 베풀고 싶다."라는 말로 모든 시청자에게 감동의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은해의 삶은 당시 발언과 정반대의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이은해는 중학생 시절부터 엇나갔으며, 중학교 3학년이던 2005년 처음 입건되는 등 경찰서를 수시로 들락날락 했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집에서 나와 살았던 이은해의 주된 생활비 마련 방식은 성매매였습니다. 남성과 성관계를 갖고 그대가로 돈을 받는, 조건만남이였습니다. 조건만남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입..